이혼한 딸 둘있는 여자친구와 연애중입니다.
이혼한 딸 둘있는 여자친구와 연애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누구와 먼저 이야기 할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말씀이시든 조언이라든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남자 32살입니다. 결혼은 한적없구요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는 31살 이구요.
제목과 같이 아시다시피
여자친구는 일찍 결혼을 하고
5년전쯤 이혼을 하게 된
8살 9살된 예쁜 딸 둘이 있는 여자입니다.
전남편과 애들이랑은 한번씩 연락하고
몇달에 한번씩 보는게 그런게 있더군요.
아무쪼록
어떤 자리 계기로 인하여
저는 딸 둘이 있는것도 알고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난지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기간인데 많은 추억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장거리라 주말이 되면 제가 올라가든
여자친구가 애들이랑 같이 내려오든
한달에 두번 세번은 넷이서 함께 였습니다.
아이들도 처음엔 저에게 삼촌 삼촌 했는데
몇달전부터는 아빠 라고 호칭을 불러줍니다
아이들은 그런게 쉽지 않을텐데 너무 고맙고 좋습니다
허나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습니다
저는 어린나이에 부모님 두분을 잃었고
있는 가까운 가족은 친형밖에 없습니다
신혼부부이고 아직 조카는 생기지 않았구요
저는 여자친구가 저에게 너무 잘하고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데
친형과 형수님은 제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만 알고
딸 둘이 있다는걸 모르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는 당연히
제가 형에게 말을 못하니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게하여 너무 미안합니다.
여자친구는 당장 결혼은 아니더라도
형에게 말을하고 그래주길 바라는데
저는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게 상처이고 아픔일테죠
저의 회피성과 책임감이 너무 없는것 같은것도
알고있습니다.
저는 일어나지도 않을 생각을 많이 하는편이거든요
설령.. 아이들은 아직은 어리지만
점점 더 커가면서 저를 아빠로 인정해줄지.....
형과 형수님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친척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안좋게만 말하고 차갑게 대한다면
제가 그런건 못참을것 같고 다 인연을 끊을것 같거든요
그리고 제일 큰
여자친구와 애들에게 상처만 평생 남기게 되는 거니깐요
제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형과 형수님에게 날짜를 잡아
여자친구를 소개해줄테니 밥한끼 하자고 하고 이야기 하고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한가요.
안녕하세요..
누구와 먼저 이야기 할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말씀이시든 조언이라든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남자 32살입니다. 결혼은 한적없구요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는 31살 이구요.
제목과 같이 아시다시피
여자친구는 일찍 결혼을 하고
5년전쯤 이혼을 하게 된
8살 9살된 예쁜 딸 둘이 있는 여자입니다.
전남편과 애들이랑은 한번씩 연락하고
몇달에 한번씩 보는게 그런게 있더군요.
아무쪼록
어떤 자리 계기로 인하여
저는 딸 둘이 있는것도 알고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난지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기간인데 많은 추억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장거리라 주말이 되면 제가 올라가든
여자친구가 애들이랑 같이 내려오든
한달에 두번 세번은 넷이서 함께 였습니다.
아이들도 처음엔 저에게 삼촌 삼촌 했는데
몇달전부터는 아빠 라고 호칭을 불러줍니다
아이들은 그런게 쉽지 않을텐데 너무 고맙고 좋습니다
허나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습니다
저는 어린나이에 부모님 두분을 잃었고
있는 가까운 가족은 친형밖에 없습니다
신혼부부이고 아직 조카는 생기지 않았구요
저는 여자친구가 저에게 너무 잘하고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데
친형과 형수님은 제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만 알고
딸 둘이 있다는걸 모르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는 당연히
제가 형에게 말을 못하니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게하여 너무 미안합니다.
여자친구는 당장 결혼은 아니더라도
형에게 말을하고 그래주길 바라는데
저는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게 상처이고 아픔일테죠
저의 회피성과 책임감이 너무 없는것 같은것도
알고있습니다.
저는 일어나지도 않을 생각을 많이 하는편이거든요
설령.. 아이들은 아직은 어리지만
점점 더 커가면서 저를 아빠로 인정해줄지.....
형과 형수님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친척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안좋게만 말하고 차갑게 대한다면
제가 그런건 못참을것 같고 다 인연을 끊을것 같거든요
그리고 제일 큰
여자친구와 애들에게 상처만 평생 남기게 되는 거니깐요
제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형과 형수님에게 날짜를 잡아
여자친구를 소개해줄테니 밥한끼 하자고 하고 이야기 하고싶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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