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만화 ] 스토커 따 먹은 SSUL - 1

[썰 만화 ] 스토커 따 먹은 SSUL - 1
여기 눈팅만 하다가 썰하나 푼다.

솔직히 스토커 정도는 아니고 나 따라다닌 여자 따먹고 매몰차게 버린 썰 하나 푼다.
99% 실화고 1% 과장이니 믿어도 좋다.

내가 군대 2월에 전역하고 바로 칼복학 했거든? 칼복학을 2010년에 했다.
복학하고 정신 없이 학교 다녔지.

난 어문계 쪽이라서 여자가 많았고 수업에도 여자가 많았지, 하지만 난 다 모르는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름 각오하고 칼복학 한거라서 딴 눈 안팔려고 노력하면서 공부 개같이 열심히 했다.

근데 그게 말처럼 되냐? 봄가고 여름 되면서 여자들 치마는 짧아지고 내 존슨은 단단해져만 가고.,,
자연히 눈은 여자들 가슴, 다리만 쳐다보게 되더라..

그래도 꿋꿋이 버티고 공부하면서 학기 말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공강 시간에 학교 컴터하는데 있지??? 거기서 레포트좀 쓰다가 수업 시간 되서 나가는데
어떤 여자가 친구가 전해달라며 쪽지 하나 주더라..

어?? 모지?? 난 그순간 존나게 당황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시츄에이션이라서.. 그 여자는 쪽지만 주고 존나게 도망가고
난 쪽지를 폈다.

쪽지에는 자기번호랑 용기 없어서 친구한테 부탁한다고, 문자 달라고 써있더라.( 이 때 스마트 폰 아이폰3밖에 없어서 문자시대였다.)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기분 존나게 좋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개 폭탄이면 어떻하지 라는 불안감도 들더라...
암튼 그 당시에는 불안감보다는 당연히 기대감이 컸고 수업 끝나고 집에 가면서 문자 보냈다.

'안녕하세요. 쪽지 받고 문자보내요'
'네 안녕하세요 많이 당황하셨죠'

대충 이렇게 매너있게 상황이 흘려갔고 문자하다가 내가 나 언제 처음 봤냐고, 어디서 나 보고 쪽지 주신거냐고
대놓고 물어봤다. 왜냐면 전혀 예측가는 사람이 없었거든.,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다.

근데 답장이 왓는데 소름돋았다.

내가 학교 갈때 1학년 때 부터 학교 셔틀타고 등교하는데
1학년 때부터 셔틀버스에서 눈여겨 봤덴다...
그 후로 계속 학교에서 지켜봤고, 2년 동안 안보이길래 군대간줄 알았덴다..
그리고 2년후에 우연하게 셔틀버스에서 또 봐서 쪽지 보낸데..

이 때 조금 오바이긴 해도 쫌 무섭더라.. 분명히 이쁘고 괜찮았다면 내가 셔틀버스 타면서 매의 눈으로 캐치했을 텐데
전혀 예측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별로라는 건데..
그리고 3년 전 부터 지켜봤다고 하는데 무서웠다.. 나에 대해서 뭔가 아는 거 같기도하고,,모르는 사람이 지켜봤다는데 쫌 그렇지 않냐??

암튼 쫌 기분이 그랬다..
그러면서 문자를 계속하는데...

일단 1탄은 여기까지 .. 소설 아니야 병신들아 반응 보고 본격적인 썰 푼다.
참고로 여자는 나보다 한살 많았고 나 군대간사이에 휴학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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