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만화 ] 구멍동서...

[썰 만화 ] 구멍동서...

구멍동서...





워낙 친했던 친구라 "구멍동서" 이런 말 쓰고 싶지는 않은데 



자세하게 쓰기는 좀 그렇고...









고등학교때 다니던 학원에 존나 이쁜애가 하나 있었지 진짜 와~ 할만큼 이쁜애였어



생긴건 영화배우 김민정 비슷해서 인기도 많고...



사실 난 걔 처음 봤을 때 이쁘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허리까지 오는 생머리에 기럭지가 아니어서...



내가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었어...



하도 주변에서 걔보고 이쁘다 이쁘다해서 이쁜가보다 하는 그런 정도였던 것 같어...











그냥 학원다니면서 다른 친구들처럼 친하게 지내는 정도였어...



에피소드도 약간 있었고 썸타는 분위기로 가는 듯 한 순간도 있긴 있었는대 누나랑, 첫사랑 만나고하면서 없던일이 되버렸지 











뭐 그렇게 지내다 고3올라가는 겨울 이었나?



토요일에 학원 일찍마치고 난 친구들 만나러 갈려고 정류장에 서 있는데 걔가 혼자 서 있더라고



다른 때는 늘 같이 다니는 애들이 있었는데...



그냥 뭐 집에 가냐? 이런말 하다가 나 친구들 만나러 가는 대 같이 갈래? 하니까



잠깐 망설이더니 걔도 가겠다 그러더라고...











원래 분위기가 우리가 노는 거랑은 완전 다른 애였어 얌전하고 학교 아니면 집 밖에 모르는 범생이 기집애였는데



그날은 또 순순히 따라 오더라고



가만 생각해 보면 그날 내가 본의 아니게 걔를 타락으로 이끈 결과가 된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뭐 이뻐서 어차피 남자들이 그냥 두지는 않았겠지만...











커피 숍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고등학교 애들에게도 술 파는 몇 안되는 맥주집 가서 술도 마시고



그때는 그런게 좀 지금보다는 느슨했거든...



허긴 그때는 고등학교때부터 락카페 다니고 나이트 다니고 했으니까...





이 기사는 Sseoltv.com에서 집계됩니다.






그날 걔가 친구랑 눈이 맞은거지...



그날 이후 얼마 안 있다가 둘이 사귀기로 했다면서 나타나더라고...



둘이 진짜 죽고 못살더라고 친구는 어딜가던 걔 데리고 다니고 그냥 지입으로도 조강지처라고 떠들고 다녔으니까



내 여친이랑 걔 둘이랑 넷이 만나서 놀 때도 많았고...











근대 얘가 원래 공부잘하고 그러던 애였는대 고 3때 남자 만나고부터 성적이 뚝뚝 떨어지더라고



친구도 요즘으로 치면 일진 삘 나던 놈이라...



친구말 들어 보니까



둘이 한참 떡도 치러 다니고 그랬으니 얌전하던 기집애가 맛이 간거지...



난 당시 죽어도 치마 아래로는 손도 못대게 하는 여친 때문에 진짜 부러웠었는대...











여자애가 나중에는 전기도 아니고 후기지원해서 갔다가 학교다니면서 재수해서 다른 학교 갈 정도였어...



나랑 같이 재수했지 그러다 둘이 같이 합격하고 조금 있다가 친구랑 걔랑 헤어졌어...



생각해보면 둘이 진짜 오래도 사귀었지...









한 동안 친구놈은 정신 못차리고 술 퍼먹으면서 허구헌날 하소연하고 그거 들어주는 것도 고역이었어...



사실 둘이 연결해준게 나다 보니 허구헌날 나붙잡고 니가 책임을 지라면서... 



오래 사귀고 첫사랑이어서 그런가 애가 한동안 힘들어 하더라고...









나는 여자랑 헤어지는 날은 기분 조ㅈ같아도 다음날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딴여자 만나고 그랬는데...



여자랑 오래 사귀고 그런게 없으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뭐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거니까..









그러다 학교 다닐때 1학년 겨울 방학 즈음이었나?



동창들끼리 모여서 술 먹는 날 걔도 왔더라고 친구랑은 다르게 참 발랄하게도 지내더라...



재수 할 때 서로 챙겨주고 한 것도 있어서 친구 만큼은 아니지만 걔랑도 정이 쌓이고 한게 있기도 했지...



애들하고 한참 얘기하는데 걔가 내 옆으로 와서는 귀에다 대고







"나 술 좀 되면 니가 바래다 줘라"           







그러더라고 그래서 그냥 알았다 그랬지...



둘이 헤어지고 나서는 그 기집애 본게 처음이었거든



새벽까지 마시고도 날 샐 것 같은 분위기여서 여자애가 먼저 간다 그러고 나가서는 문자를 보내더라고 그래서 나도 따라 나가고



둘이 술 좀 깨자고 걸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대 좀 겉도는 듯한 그런 느낌?



그래서





"잘 지내냐? 00가 니 얘기 많이 하던대"





이렇게 물어 보니까 말이 없더라고...



그러다 연애하면서 힘들었던거 줄줄줄 얘기해 주더라고...



자세히 얘기하기는 좀 그래...



둘이 대학들어가고 하면서 문제가 많았던 것 같더라고 걔 말 들어 보니까 헤어질만 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여자애도 친구랑 사귀면서 힘든게 많았더라고...





그래서 그냥 "잘했다" 해줬지 뭐...





근데 그날 걔가 술이 좀 됐는지 내 팔짱을 끼고는 탁 기대더라...



뭐 그날은 그렇게 바래다주고 그날 이후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뭐 하냐면서 전화오고 밤새도록 전화하고



같이 밥 먹고 영화보고 그렇게 됐어...











하루는 바다가 보고 싶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만나서 둘이 신촌에서 버스타고 강화도로 갔지...



그때가 2월쯤이라 바닷가에 사람도 없고 좀 돌아 다니니까 춥더라고 여자애도 코 훌쩍 거리고



낭만적이고 호젓한 겨울바다 이런거 상상하고 갔는데... 사실 뭐 갯뻘 말고는 볼 것도 없고...



차라리 둘이 동해로 갈 걸 그랬나 하면서 덜덜덜 떨고 있다가



기집애가 어디 따뜻한대 들어가자 그래서 커피숍을 찾는 대 마땅한 커피숍도 없고



슈퍼하고 모텔만 있는거야



그래서 둘이 그냥 무슨일 있겠나 싶은 마음에 먹을 것좀 사서는 모텔로 들어갔지...



걔도 불륜커플 같다고 농담하면서 재미있어 하더라고



모텔 분위기도 사실 불륜 저지르러 오는 아저씨 아줌마들이나 오는 모텔같은 분위기 였거든 좀 오래되고



침대 옆 벽에 존나 큰 거울도 있고...



그때는 그런 모텔이 처음이라 거울 있는 게 진짜 신기 했었어...











안에 들어 오니까 몸이 좀 녹더라고 둘이 과자 오독오독 먹으면서 캔커피 마시고 tv보는데...



"00언니 요즘도 만나냐?"



"가끔..."



"언니 이쁜데 잘 해보지 왜 너 좋아 하는 것 같던데..."



"좋아하기는 남자친구 있어..."



"둘이 은근 잘 어울리는데... 너랑 허구헌날 퇴폐미 타령하고 그랬잖아...ㅋㅋㅋ"



"잘 어울리긴... 여자로 안보인다. 그리고 완전 이중인격자야..."





둘이 쓸데없는 얘기나 하다 얘가 갑자기



"너 처음 왔을때 되게 괜찮았는데... 너 때문에 학원 옮긴 여자애들 많았다..."



"그래?"





그렇게 옛날 얘기나 하면서 내가 문득 장난으로 물어봤지





"너 그때 나 좋아 했었냐? 00이 만나기 전에..."





그러니까 얘가 말을 안하더라고 그러다가는



"쪼금...ㅋㅋㅋ... 그런거 왜 물어봐...ㅋㅋㅋ"





걔도 이렇게 얘기하면서 얼굴 빨개지고 갑자기 나도 가슴이 좀 콩닥콩닥 뛰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여자애랑 마주보고 말할때 가끔 여자애 귀 만지는 버릇이 있거든 그때도 한참 얘기하다 그냥 장난처럼 옆에 앉아서



어깨 팔 올리고 간지르듯이 걔 귀만지니까 싫지 안은지 가만 있더라고...



살짝 떠보는 거지 뭐...



그래서 내가 고개 살짝 숙이면서 키스 하자는 액션을 취하니까 처음에는 잠깐 멈칫하다가 애가 숨이 약간 가쁘게 한숨을 쉬더라고

     

처음엔 내가 먼저 혀 넣고 그랬는데 좀 있으니까 얘가 내 목잡고 매달리다시피 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하더라고



나중엔 어지러운지 얼굴 감싸면서 기대고... 또 키스하고...









사실 막 옷벗기고 뒹굴고 싶었는데...



뭐 좀 그렇더라... 여자애도 좀 망설이는 것 같고 나도 아무리 남자가 있건 없건 그런거



상관없이 여자 대한다지만 얘는 또 절친의 전 여친이잖아 나중에 얼굴을 어떻게 보나 싶기도 하고...









농담처럼 친구가 가끔 그러기는 했거든



"00랑 쫑나면 딴 ㅅㄲ는 좀 그럴 것 같은대 너랑 사귀는 건 괜찮을 것 같다."



"미쳤냐 내가?"



뭐 둘이 그런얘기 가끔하고 그랬어...











아무리 그렇다 치더라도 이건 좀 아니다 하는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 여자애도 갈팡질팡 하는게 느껴지고



둘이 그렇게 키스했다 떨어졌다 했지만 거의 몸은 껴안고 있었거든...



근데 그때 또 한편으로 들던 생각이 얘도 뭐 생각이 있으니까 모텔까지 따라 들어온 거겠지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



어차피 오늘 그냥가면 얘랑은 다시 못 볼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











그래서 내가 결단을 내렸지... 키스하면서 걔 옷을 하나 하나씩 벗겼어...



뭐라 말하고 싶은게 있긴 있었는데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눈도 잘 안 마주치고



내가 티셔스 벗길려고 위로 올리니까 벗기기 편하게 자기가 팔을 들더라고                                 

                       

속살은 뽀야니 이쁘더라고 가슴도 크지도 작지도 않고...



브레지어도 호크 안끄르고 그냥 위로 올리고 가슴부터 빨아주니까 자기팔로 머리 감싸주고



좀 추웠는지 위에 옷을 다 벗겨 놓으니까 소름이 돋더라고



그래서 이불속으로 들어가자고 해서 이불 속으로 둘이 같이 들어갔어



내가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막 가슴 만지고 빨고...



얼굴 안보고 하니까 마음이 좀 편하더라고 아무리 헤어진 사이라고는 하지만 기분이 좀 그랬어







   



내가 좀 미적미적 대는 게 느껴졌는지



"잠깐만"



이러면서 여자애가 나보고 누우라고 하더니 지가 내 바지를 끌르고 빨아주기 시작하더라고



아래부터 차근차근 혀로 핥으면서...



아마 걔가 내가 좀 불편해 하는 것 같으니까 마음 편하게 해줄려고 그랬던 것 같어...









근데 참 신기한게 막 이상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그런 상황이 오니까 친구 생각이나 그런게 안나더라...



생각보면 군대 있을 때 부대가 서울이라 누가 휴가 갔다 오면서 청량리에 갔는 대 연예인 누구랑 똑같이



생긴애가 있다는거야 그러면서 받아온 쿠폰을 다음 휴가가는 애에게 주고...



나중엔 내무반 전체가 청량리 누구 닮은 애랑 다 하는 사태가 벌어 지기도 했었지...



뭐 별거 있나 다 그렇게 돌고 도는 거지 뭐...     

 









여튼 걔 딴에는 정성껏 빨아 주고는 지가 올라 타더라고...  좀 의외였어...     



그러더니 콘돔 찾길래 '내가 사가지고 올까?'그러니까 그냥 있으라고 하면서 지 가방에서 콘돔 꺼내 가지고는 주더라고



지금 생각해 보니까 친구랑 사귈 때 쓰던건가 싶기도 하다.











걔가 위에서 하는 데 거울 보니까 완전 포르노가 따로 없는거야...



생긴건 얌전하게 생겨가지고 여자란게 요물이지 싶으면서도... 



그때는 그런 모텔이 처음이라 그런게 왜 있나 했는대 완전 엉덩이랑 움직이는 선이 다 보이는 거야...



내가 거기 정신 팔려있으니까 거울로 지 몸이 보이는 거 보더니





"어우 야... 너~어..."





걔가 갑자기 이불 뒤집어 쓰고 내가 미안 미안 이러면서 자세 바꿔서 다시했지





"거울 보지 말아줄래?..."





창피했나봐... 그냥 보는거나 거울로 보는거나 무슨 차이라고 참네...



근데 이상하게 그냥 보는 거 보다 거울로 보는게 더 야하더라고...



뭐 싫다고 하는데 별 수 있나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리고 하니까 막 웃더라...



그렇게 한번 싸고 둘이 안고 누워 있다가 내가 걔 거기 만져 주니까 금방 또 달아 오르더라고 이번에는 내가 거기 빨주니까



콘돔 맛도 나고...



콘돔 끼고 하다가 거기빨면 애액에 약간 고무냄새 나면서 나는 맛 있잖아...



처음엔 기분도 그렇고 좀 조심조심 했는데 두번째 할 때는 그런거 없이 거칠게 해줬어 애가 키가 160정도로 작은 편에 좀 가볍기도하고



약간 ㅂㅈ가 애기 같다 그래야 되나? 뭔가 그런 느낌이 있었어...











두번째 할 때는 걔도 재대로 오르가즘 오는 거 알겠더라고...



처음 할 때는 신음소리도 참고 그랬는데 두번째 할 때는 안 참고 나오는 대로 다 내더라고...



할 때 약간 시끄러운 타입더라고...



난 너무 신음소리 요란해도 별로 안 좋아 하는데...











나중에 아프다 그럴 정도로 존나 열심히 해줬어...











사정하고 같이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같이 씻고 드라이로 걔 머리 말려주고 차 놓히기 전에 모텔에서 나왔지...



둘이 버스타고 서울오니까 밤이더라고 저녁먹고 헤어지고



헤어지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자면서 둘이 사귀기로 했어...











근데 걔는 계속 내가 친구 만나는 거 싫다 그러고 그때는 여자애 때문에 친구랑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



몇번 울고 싸우고 하다 금방 끝났어...



사실 만날 때도 그렇게 편하지도 안았고...



뭔가 좀 뭐라고 설명해야 되나 딱 맞고 편한게 없더라고 뭔가 붕 뜬 느낌도 들고



딱히 서로 죽고 못 살아서 만나는 것도 아니고 뭐 말할 때 신경써서 피해서 말해야 되는 것도 많고...



괜히 친구에게 핸드폰 오면 눈치 보이고...











막 그런게 싫더라고...



딱히 내 이상형도 아니고...



내가 짜증내고 헤어지면 여자애가 먼저 전화해서 미안하다 그러고 그것도 못 할 짓이더라고...



그래서 그냥 내가 먼저 헤어지자 그랬어...





"그럴 줄 알았다."



뭐 그러더라고





사귀기로 하고 두 달도 못체우고 그렇게 끝이났지



지금 생각해 보면 친구랑 헤어지고 걔도 뭔가 좀 허 해서 나랑 잠깐 만났던 것 같어











그 후에도 동창들 만날때 가끔 보면서 친구처럼 지내다가 졸업하고 시집간 다음에는 못 본 것 같어...



친구는 내가 걔랑 둘이 잠깐 사귀었던거 지금도 모르고...



걔도 나중에 여자 많이 만나고 다녀서 좀 지나니까 걔 얘기는 안하더라



지금도 주변에 아무도 몰라...









나름 친구와 우정 때문에라도 잘 해 줄려고 했는대 그게 또 멀어지는 이유가 되더라고



그렇다고 막 걔 없으면 안 되는 그런 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렇게 됐을때 둘다 오래갈거라고는 생각 안 했던것 같아.







그래도 거울로 보던 엉덩이는 참 이뻣던 앤데... 씰룩 씰룩...   











한편으로는 좀 허무하지...



나만 알고 있는 구멍동서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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