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만화 ] 걸레와의 전쟁 - 꼴통들 전성시대 2

[썰 만화 ] 걸레와의 전쟁 - 꼴통들 전성시대 2
아.....실수 뒤로가기 눌럿다가 글 다 날리고 다시 쓴다...형들.....재미없어도 욕하지 말자....

이게 바로 고흐가 자기 귓구녕 후벼판 심정이구나.... 손모가지 짜르고 싶다....


암튼 각설 하고 시작하겟어



나는 그당시 방탕생활에 찌든 한마리 그라가스엿고 나에겐 정신적 지주라고 부를수 있는 형들이 몇명있었음
이형들은 음주가무계의 골드로져, 메시  호날두 였음
그리고 나는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여자친구는 그냥 밥 떠 멕여주고 씻겨주는 유모급으로 생각하는 씝쓰레기였고ㅋㅋ



어느날 그날도 당연히 집에서 손양과 데이트를 즐기고있는데 형들이 전화가 왓어
"ㅇㅇ 야 오늘 4:4 술빨래? 여신 네명 모셔놧음 부스터 키고오삼ㅋㅋ" 이렇게 전화가 왓고
나는 홍익인간 빙의해서  김정은이 핵발사 버튼 누를까 말까 하는 고민은 비교도 안되는 옷 뭐입을까 하는 고민으로
20분정도 쳐 잡수고 옷을 입고 나갔음ㅋ



형들이 잇는 그 주점은 그당시 우리들의 나와바리라고 감히 칭할수 있는 그런 곳이었는데(사장이 지인임)
거기로 여신 네명을 모셔 갔다 해서 손오공이 불경 찾으러 천축국에 가듯이 신성한 마음가짐으로 방문을 열고 들어갓어 ㅋㅋ



방문을 열고 딱 처음 눈을 마주친 애는  여신님...여신....여신? 시1발 여신이라고? 어디 시1발 무슨 한적한 시골에 분교 다니는 초딩들이
찰흑으로 빚은것만도 못한년이엇고 두번째 본애는 그래도 평범햇음 그리고 세번째 애를 봣는데.....
레알 개청순여신급 서지혜 싱크로율 2천프로 시1발 마치 주문력800 베이가의 태초의폭발 쳐맞는 듯한 그런 기분이엇음...
암튼 넌 내꺼다 오늘 전쟁이다 ㅅㅂ 이런 생각을 하면서 네번째 애를 봣는데...



".............안녕?"   "오빠가 여기 왜옴?ㅡㅡ"       .......자그마치 여친의 친구이자 나의 절친한 후배년이었던거임...
암튼 형들의 쩌는 왼손은 거둘뿐 으로  겨우 오늘 술자리는 비밀로 하자라는  6.25전쟁 휴전협정 보다 어려운 협정을 맺고 술을 마시고잇엇음ㅋㅋ



근데 시1발 나도 양심이 귀두에 붙은 휴지 쪼가리 만큼은 남아있었나봐... 후배가 바로 옆에있으니깐 여친한테 괜히 맘에도 없는 죄책감생각하고
별로 기운도 안나고 그래서 혼자 다크포스로 술을 마시고 있었음...



그러던 와중에 서지혜(그냥서지혜라 칭하겟음)와 평범년(칭하겟음)이 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다고 둘이 잠깐 나갓어
나는 병1신 같이 사주러 나가지는 못할망정 멍 때리고 있는데
자기네끼리 술겜하고 재밋게 노니깐 나한테 미안햇나봄 병1신 찰흑년이(칭하겟음) 나보고
"오빠~ 오빠가 겜하나 해봐여~" 이러는거임 시1발 서번트 주제에 감히 마스터에게 도전을 걸어?



나는 시1발 이년에게 수치를 선사하고 말겟다는 의지로 내가 평소에 여자들 난감하게 골릴때 쓰는 게임을 하나 생각해냈음
이겜 아는사람도 있을껀데 바로 지 지 지 짜로 끝나는것은~ 이라는 게임인데 신체부위중에 지 짜로 끝나는걸 돌아가면서 말하는게임이야ㅋㅋ
나는 오른쪽으로 돌겟다고 말햇고 오른쪽에 후배 그 옆에 찰흑 그담에 형들 이런 순이엇음



암튼 내가 지 지 지짜로 끝나는 것은~ 이랫는데 시1발?
후배년이 눈 하나 깜짝도 안하고 봊이 라고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술판 아수라장으로 존내 빵터지고 그후배는 왜? 왜? 이러고 있었는데 바로 그때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던 두명이 들어왓어 ㅋㅋ



내후배는 빡쳐서ㅋㅋㅋ " 야 너네도 이겜 해봐! 오빠 그겜 다시해봐 얘네한테!" 이랫고 나는 싄나서 또 설명해주고 지 지 지짜로 끝나는 것은~
이랫는데 얘네가 내숭으로 도닦아서 사람된 요괴 마냥 얼굴 붉히고 잇는거임 ㅋㅋㅋㅋ



그니깐 내후배는 개 빡이 돌아서하는말이 ㅋㅋㅋㅋ
" 야이 씨1발 년들아!!!! 니네 맨날 나랑 전화통화 할때 야 이봊이야 이러면서 왜 안하는데!!!!!!!!!!!!!!!!!!" 하면서 열폭 개 터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부터 시작 해서 후배가 봊이 찰흑이 백보지 평범이 흑보지  막 이런순으로 쭉쭉 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 솔직이 백봊이 흑봊이 이정도 면 다나온거자나 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블루한테 처형당하는 트롤마냥 한마음 한눈빛으로 서지혜의 입술만 쳐다보고있었음 ㅋㅋㅋㅋㅋ



그때 서지혜의 입술이 움직이면서 나오는말이...


ㅍ..핑크봊이


ㅍ..핑크봊이


ㅍ..핑크봊이


ㅍ..핑크봊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결국 그날 우리는 웃긴 드립으로 하루를 빡새게 보냇고 심지어 찰흑년을 먹은 사람도 없이 전부 못먹고 퇴갤....


그리고 나중에 꼭 풀고 싶은 섹썰인데 여친하고 존내 싸워서 헤어진 후에 이 술자리얘기를 여친이 듣고 나는 우리 동네 근처에 씝쓰레기로
눈도장 찍혓음....



재미없엇던 형들은 미안하고... 내가 찰지게 쓰고있었는데 실수로 뒤로가기를 눌러서 멘탈이 듀토리얼깨는 초보유저마냥 필력이 병1신이었던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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