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만화 ] 정형외과 통원치료 받는 중 비뇨기과 간호사랑 눈맞은 썰 (1)

[썰 만화 ] 정형외과 통원치료 받는 중 비뇨기과 간호사랑 눈맞은 썰 (1)
전 25세 대학생이에요 지금 현재 200일이 갓 지난 여자친구도 있어요.


전 작년 이맘 때 쯤 친구와의 진한 다툼으로 쇄골이 골절되는 일이 생겼고,

그 일로 쇄골에 철심을 박아버렸어요.

그 후로 일년 뒤 이번 달 초 모 종합병원에 체내 금속 제거 수술을 받으러 갔어요.

한 일주일 입원 했다가 퇴원 후 통원치료를 받으러 갔죠.

그렇게 자주 갈 일도 없고, 바쁜 탓에 제 담당 과장님이랑 상담만 하고 치료만 받고 나오는

그런 식의 통원이 반복 되다가, 세 번 째 방문했을 때 사건의 발단이 시작됐죠.

제가 진료를 받고있는 종합병원은 대충 글로 만들어 보자면,

정형외과 1  2   3   4   5          비뇨기과 1                  엘레베이터
             
재활의학과               환자 대기석               복도             복도
   
                    복도                  비뇨기과 2                        복도

이런식의 구조로 되어있어요.

그 날 따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북적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담장 과장님마저 응급 수슬을 들어가셨다고 했어요.

40분 정도 걸린다는 말에 핸드폰 게임이나 하고 있어야겠단 생각에 환자 대기석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죠.

비뇨기과 쪽을 바라보고 게임을 하고 있는데, 비뇨기과 쪽 간호사가 분주하게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앞서 통원치료를 받을 때 자주 보이던 간호사였는데, 그다지 관심이 생기질 않아 제 할일만 하고 지나쳤었어요.

그런데 그날은 이상...하게 그 간호사가 유독 자주 보이더라구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 얼굴도 반반하게 생겼고, 얼굴에서 (화장 탓인진 모르겠지만) 색기가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매력이 돋보였어요.

체형은 간호사 복을 입어서 티는 잘 안나지만 같은 간호사복을 입은 다른 간호사들 보다는 가슴쪽이 발달 돼 있었죠.

키는 163~5 가량 돼 보였고 몸무게도 대략 40중반~후반으로 보였어요.

그렇게 집중해서 들여다 보니 그 간호사가 저와 눈이 마주쳤단 사실도 모르고 있었어요.

정신을 차려보니 약 3초 정도 아이컨택을 하고 있었고, 전 잽싸게 시선을 핸드폰으로 돌렸어요.

약간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혹이나 날 이상하게 쳐다볼까 하는 생각에 다시 간호사를 쳐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절 약간 오묘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죠 (제가 본 그녀의 눈빛은 호기심+유혹+멍~)

참 괴상하게도, 그녀와 한 번 눈이 마주친 후로 그 다음 아이컨택 때는 계속 서로를 5초이상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나름의 그녀의 꼴릿한 눈빛에 계속 망상에 사로잡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죠. 게다가 비뇨기과 소속 간호사란 생각에

머릿속에는 그간 보아온 온갖 야동들이 그녀와 제가 주인공이 되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있었어요.

그런 그녀는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같은 눈빛만 계속해서 보내더라구요.

전 아니겠지... 싶어 그녀를 바라보는 것을 그만두고 다시 진료과장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렸어요.

이윽고 과장님이 오시고 전 치료를 받은 후 다시 나와 비뇨기과1 쪽을 쳐다보았지만, 그녀는 자리에 없었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치료비 계산을 하고 다음 진료 예약을 받고 집으로 왔어요...



정형외과 통원치료 받는 중 비뇨기과 간호사랑 눈맞은 썰(2)로 이어져요. 내일 새벽에 올릴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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