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만화 ] 첫경험 썰 - 1
[썰 만화 ] 첫경험 썰 - 1
보통 몇살에 하는지 몰라도 난 17살에 했어
그당시 키는 컸지만 가슴은 별로 안컸고 발육이 진행중이었지
가슴 큰 애들은 달리기 할때 되면 출렁거리는데 난 멀쩡했지
한마디로 작았어
하지만 절벽은 아니었고
보통 교복안에 브라를 하는데 난 했다 안했다 했거든
굳이 안해도 표시도 안나니까
비오는 날이었지
아침엔 맑았는데 말야
이게 슬슬 구름이 몰려 오더니 딱 하교시간에 퍼붓는거야
학교 현관 입구에 서성거리고 있었지
가긴 가야 하는데
비맞고 뛰려니까 폼 안나잖아
왜 긴머리는 비맞으면 딱 붙어서 미역같이 되거든
그렇다고 계속 있기도 그래서 큰맘먹고 달렸어
운동장을 건너서 교문앞을 지나는데 누가 손을 딱 잡는거야
어? 누구더라?
가만 보니까 저번에 소개팅 할때 나랑 파트너 했던 놈이었어
대충 시간만 때우고 왔기 때문에 기억도 가물가물한 그런 놈
"우산 안갖고 왔나보네?"
"상관말고 껒..."
"버스타는데 까지 바래다 줄게"
"일없으니 껒..."
"이거 쓰고 가"
헐 요놈이 매너 있네? 넌 비가 피해간다던?
그래 인심 썼다 저 앞까지만 같이 가주지
"알써 버스 정류장까지만 데려다 줘"
짜식 입이 귀에 걸리네 꺼벙이같이 생겨 갖고...
막상 우산을 같이 쓰니깐 기분이 요상해
이 짜식이 자꾸 흘끔거리는데 오른쪽 볼따구니가 따끔따끔거리는게
"뭘 자꾸 보냐?"
"응... 가..가까이서 보니까 예..예쁘다"
헐 요놈봐라 멘트가 가상하네?
저번 미팅땐 ㅂㅅ같더니만.. 자세히 보니까 나름 괜찮네
"저...있잖아"
"뭐가 있어?"
"말하기 곤란한데... 그게 말야..."
"아~ 빨리 말해 속터져"
쪼다같은게 더듬거리긴 이런 머저리를 봤나
잘봐 줄래도 이런 쪼다는 별로지 암..암..
"저.. 저.. 젖꼬지보여"
우왁 ㅅㅂ ㅠㅠ
이짜식하고 했는데 다음에 써줄게...
"아~ ㅅㅂ보지마"
이쉑 ㅠㅠ 이거 보고 있었구만... 아~ 개쪽 ㅠㅠ
"일단 저리로 가자"
"어딜 가자고 ㅠ"
비디오방? 이쉑 딴생각 하는건 아니겠지?
들어가면 체육복으로 얼른 갈아 입어야겠다.
"잠깐 나가있어 옷갈아 입게"
"응.. 마실것 좀 사올게"
상의 후딱 벗고 체육복꺼내서 갈아입었지
그런데 체육복에 젖꼭지가 쓸리니깐 찌르르 한게 ㅅㅂ
"들어가도 돼?"
"어 들와"
"음료수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콜라 사왔어"
그래 콜라가 무난하긴 하지 근데 난 탄산 싫어한다 ㅂㅅ아
"응.. 잘 마실게"
"영화 뭐 볼래?"
"아무거나 보자"
인더컷? 음.. 주연은 맥라이언이네... 건전하겠으~
"본거니?"
"아니 첨봐 주인공이 맥라이언이래"
건드리기만 해봐 아주 플라잉니킥이 뭔지 보여주마
아~ 근데 졸립...허 허 헉... 저게 뭐시여...
오럴장면이 노컷으로 나오는거야
굵은 막대기에 핏줄까지 선명히...
그것도 아주 맛있는 핫바먹듯이 말야
ㅅㅂ 고개를 돌려야하나? 뚫어져라 봐야하나? 죨 궁금하긴 한데...
머리속은 고민하고 눈은 뚫어지게 보고있더라
호기심 작렬이지머
그런건 첨봤으니까
웬지 얼굴이 화끈거리네
이쉑 나 쳐다보고 있는건 아니겠지?
ㅋㅋㅋ이쉑 지가 고개 돌렸네
순진한것
그런데 그 장면이 지나가고 그놈은 어쩔줄을 몰라하는거야
아마 나한테 이런걸 보여준게 고의라고 생각할까봐 말이지
"너 일부러 이런거 틀었냐?"
"아~~니 진짜 모르고 틀었어"
얼굴이 벌개져서 펄쩍뛰는데 진짜인거 같았어
오냐 믿어주마
"다른거 틀까?"
"그냥 냅둬"
영화가 왜 머리에 안들어 오지?
이쉑 뭐하고있나 볼까?
눈만 옆으로 살짝 돌려 봤더니 온얼굴에 나 흥분했음 적혀있는거야
좀 뒤척인다는것이 그만 슬쩍 손이 스쳤을거야
어..어...이쉑... 손을 덥석 잡네
"제니야... 나 너 좋아해"
"으...응?"
"나 너 좋아한다구"
헐~ 웬 뜬금포?
아~ ㅅㅂ 기분 묘하네 어..어? 쥬딩이는 왜 내밀어?
그놈의 쥬딩이가 슬슬 밀려 오는거야
아 ㅅㅂ 어떻하지?
다섯 손가락을 쫙펴서 얼굴에 도장 찍어버릴까?
앗.. 그런데 너무 가깝... 읍..
입술이 닿고....
난 눈이 저절로 감겨 버렸어
처음 맞닿아 본 남자의 입술... 으... 짜릿했어
그놈 이 다가온다
손을 뻗더니 오른손으로 내 뒤통수를 감쌌어
입술사이로 혀가 쑥 들오는거야
들어 오더니 내 혀를 찾는것처럼 안에서 휘적휘적...
아... 이러면 안되는데... 정신이 몽롱하다...
다음편엔 하겠지?
보통 몇살에 하는지 몰라도 난 17살에 했어
그당시 키는 컸지만 가슴은 별로 안컸고 발육이 진행중이었지
가슴 큰 애들은 달리기 할때 되면 출렁거리는데 난 멀쩡했지
한마디로 작았어
하지만 절벽은 아니었고
보통 교복안에 브라를 하는데 난 했다 안했다 했거든
굳이 안해도 표시도 안나니까
비오는 날이었지
아침엔 맑았는데 말야
이게 슬슬 구름이 몰려 오더니 딱 하교시간에 퍼붓는거야
학교 현관 입구에 서성거리고 있었지
가긴 가야 하는데
비맞고 뛰려니까 폼 안나잖아
왜 긴머리는 비맞으면 딱 붙어서 미역같이 되거든
그렇다고 계속 있기도 그래서 큰맘먹고 달렸어
운동장을 건너서 교문앞을 지나는데 누가 손을 딱 잡는거야
어? 누구더라?
가만 보니까 저번에 소개팅 할때 나랑 파트너 했던 놈이었어
대충 시간만 때우고 왔기 때문에 기억도 가물가물한 그런 놈
"우산 안갖고 왔나보네?"
"상관말고 껒..."
"버스타는데 까지 바래다 줄게"
"일없으니 껒..."
"이거 쓰고 가"
헐 요놈이 매너 있네? 넌 비가 피해간다던?
그래 인심 썼다 저 앞까지만 같이 가주지
"알써 버스 정류장까지만 데려다 줘"
짜식 입이 귀에 걸리네 꺼벙이같이 생겨 갖고...
막상 우산을 같이 쓰니깐 기분이 요상해
이 짜식이 자꾸 흘끔거리는데 오른쪽 볼따구니가 따끔따끔거리는게
"뭘 자꾸 보냐?"
"응... 가..가까이서 보니까 예..예쁘다"
헐 요놈봐라 멘트가 가상하네?
저번 미팅땐 ㅂㅅ같더니만.. 자세히 보니까 나름 괜찮네
"저...있잖아"
"뭐가 있어?"
"말하기 곤란한데... 그게 말야..."
"아~ 빨리 말해 속터져"
쪼다같은게 더듬거리긴 이런 머저리를 봤나
잘봐 줄래도 이런 쪼다는 별로지 암..암..
"저.. 저.. 젖꼬지보여"
우왁 ㅅㅂ ㅠㅠ
이짜식하고 했는데 다음에 써줄게...
"아~ ㅅㅂ보지마"
이쉑 ㅠㅠ 이거 보고 있었구만... 아~ 개쪽 ㅠㅠ
"일단 저리로 가자"
"어딜 가자고 ㅠ"
비디오방? 이쉑 딴생각 하는건 아니겠지?
들어가면 체육복으로 얼른 갈아 입어야겠다.
"잠깐 나가있어 옷갈아 입게"
"응.. 마실것 좀 사올게"
상의 후딱 벗고 체육복꺼내서 갈아입었지
그런데 체육복에 젖꼭지가 쓸리니깐 찌르르 한게 ㅅㅂ
"들어가도 돼?"
"어 들와"
"음료수 뭐 좋아하는지 몰라서 콜라 사왔어"
그래 콜라가 무난하긴 하지 근데 난 탄산 싫어한다 ㅂㅅ아
"응.. 잘 마실게"
"영화 뭐 볼래?"
"아무거나 보자"
인더컷? 음.. 주연은 맥라이언이네... 건전하겠으~
"본거니?"
"아니 첨봐 주인공이 맥라이언이래"
건드리기만 해봐 아주 플라잉니킥이 뭔지 보여주마
아~ 근데 졸립...허 허 헉... 저게 뭐시여...
오럴장면이 노컷으로 나오는거야
굵은 막대기에 핏줄까지 선명히...
그것도 아주 맛있는 핫바먹듯이 말야
ㅅㅂ 고개를 돌려야하나? 뚫어져라 봐야하나? 죨 궁금하긴 한데...
머리속은 고민하고 눈은 뚫어지게 보고있더라
호기심 작렬이지머
그런건 첨봤으니까
웬지 얼굴이 화끈거리네
이쉑 나 쳐다보고 있는건 아니겠지?
ㅋㅋㅋ이쉑 지가 고개 돌렸네
순진한것
그런데 그 장면이 지나가고 그놈은 어쩔줄을 몰라하는거야
아마 나한테 이런걸 보여준게 고의라고 생각할까봐 말이지
"너 일부러 이런거 틀었냐?"
"아~~니 진짜 모르고 틀었어"
얼굴이 벌개져서 펄쩍뛰는데 진짜인거 같았어
오냐 믿어주마
"다른거 틀까?"
"그냥 냅둬"
영화가 왜 머리에 안들어 오지?
이쉑 뭐하고있나 볼까?
눈만 옆으로 살짝 돌려 봤더니 온얼굴에 나 흥분했음 적혀있는거야
좀 뒤척인다는것이 그만 슬쩍 손이 스쳤을거야
어..어...이쉑... 손을 덥석 잡네
"제니야... 나 너 좋아해"
"으...응?"
"나 너 좋아한다구"
헐~ 웬 뜬금포?
아~ ㅅㅂ 기분 묘하네 어..어? 쥬딩이는 왜 내밀어?
그놈의 쥬딩이가 슬슬 밀려 오는거야
아 ㅅㅂ 어떻하지?
다섯 손가락을 쫙펴서 얼굴에 도장 찍어버릴까?
앗.. 그런데 너무 가깝... 읍..
입술이 닿고....
난 눈이 저절로 감겨 버렸어
처음 맞닿아 본 남자의 입술... 으... 짜릿했어
그놈 이 다가온다
손을 뻗더니 오른손으로 내 뒤통수를 감쌌어
입술사이로 혀가 쑥 들오는거야
들어 오더니 내 혀를 찾는것처럼 안에서 휘적휘적...
아... 이러면 안되는데... 정신이 몽롱하다...
다음편엔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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