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만화 ] 영악한 여자친구 길들이려고 했던 SSUL 3
[썰 만화 ] 영악한 여자친구 길들이려고 했던 SSUL 3
다음날 아침에 드디어 계획을 다 짜놓고 여친한테는 오늘 일때매 어디 갔다와야한다고 오늘 니혼자 놀고있으라고 하고 나가서 작업해놓았다..
아 계획이 어떤거였냐면 얘한테 내기를 거는거였어.. 그 내기가 뭐냐면 우리집에서 ㅇㅇ역이랑 시민회관이 거리가 거의 동일하거든 둘다 걸어서 한 30분정도?? 걸리는 곳이었어
그래서 둘이 어디로 갈지 정한다음에 영상통화로 인증샷 찍고 준비 땅!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으로 빨리 오는거였어 암튼 빨리오는 사람이 이기는거였음.. 사전조사 다 끝내놓고 보니깐 시민회관에서 오는게 차편도 좋고 여러모로 훨씬 좋더라..
ㅇㅇ역은 언뜻 더 가까워보이지만 사실은 차편도 더럽고 택시도 늦게오고 여러모로 안좋았어 그래서 나는 당연히 얘가 시민회관을 선택할줄 알고 내 비장의 무기인 자전거를 ㅇㅇ역에 배치를 시켜놨음.. ㅇㅇ역에서 자전거 타고오면 10분도 채 안걸렸거든ㅋㅋ
내가 이정도 머리를 쓸수 있었던것도 기적이엇어ㅋㅋ 아니.. 얘를 너무나도 따먹고싶은 욕정?? 발정에 내 능력 이상이 발휘된걸지도..
그 다음날.. 얘랑 놀다가 내가 그 내기를 걸었다. 그러니깐 역시 영악한년 답게 당연히 시민회관을 선택하더라 그래서 내가 "앗싸~ㅇㅇ역~ 여기가 조금더 가까운데~" 하면서 연기하니깐 애가 귀여운지 피식피식 해가면서도 들킬까봐 크게 내색은 안하더라
내가 "니 뭐 걸껀데?" 하니깐 "ㅋㅋ 여장하기?" 이러더라 아오 그상황에서도 그말들으니깐 등에 식은땀 좍 흐르면서 짜증 개나대..
속으로 '그래... 시발 니가 니무덤 제대로 파는구나..' 하면서 겉으로는 "아.. 그거 진짜 짜증나" 하면서 앙탈부리니깐 "그게 제일 재밌는데 어떡해~ㅋㅋ" 이러더라
나한테도 뭐 걸거냐고 물어보길래 내가 "마사지?" 하니깐 "뭐야? 그게 다야? 왜케 착해?" 그러더라 그래서 "아니 내가 니 해줄건데?" 하니깐 "응?? 그건 좋은거 아냐?" 그러길래 "두고봐ㅋㅋㅋ" 하면서 음흉하게 웃으니깐 그제서야 표정이 -_-;; 이렇게 바뀌더라ㅋㅋㅋ
그래서 "아 내가 교양과목시간에 마사지를 배우는게 있어서 니가 실습대상좀 되줬으면 좋겟어ㅋ" 이러면서 대충 얼버무림 그러니깐 "아~ 그런거야?" 하면서 흔쾌히 콜 함..
각자 버스타고 목적지에 가서 영상통화로 인증샷찍고 준비~ 땅! 하자마자 허겁지겁 자전거 있는대로 졸라 뛰어갔음ㅋ
열쇠로 자물쇠 따고 타고서 숀리가 X바이크 타듯이 진짜 졸라 밟았다ㅋㅋ 솔직히 좀 위험하긴 했어 차도로 졸라 밟았거든.. 하지만 그때는 위험한게 중요한게 아니었어ㅋㅋ
개 발정도 발정이지만 여장하기가 너무나도 싫어서 진짜 졸라 정신없이 밟았다. 한창 가고 있는데 걔한테 전화가 오더라 따르르르릉 막 영상통화 오길래 자전거에서 내려서 저쪽에 세워놓고 받았다. 졸라 조급한척ㅋㅋ
얘는 택시탔는지 편안히 앉아서 통화하더라 "어~ 어디야??" 하길래 "응.. 지금 버스 안와서 클났어.. 엉엉~" 하면서 어리버리한척 하니깐 애가
"ㅋㅋㅋ 누난 지금 다왔다~ㅋㅋ 오늘은 노팬티에 미니스커트 입힐거니깐 알아서해~ 깔깔깔" 하는데 시발.. 뭔 영화속에 나오는 마녀가 웃는거처럼 광기에 차서 웃는거같더라
아 개 식은땀 나면서도 절대로 지면 안되겠다 각오 되새기면서 전화 그냥 끊어버리고 졸~~라 밟았음 진짜..
개밟았다 암만 생각해도 자전거타고 가는게 더 빠르게 나올수밖에 없었거든.. 자신감도 좀 있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두렵기도 했던게 "아니 얘가 어떻게 벌써 택시를 잡을수 있었지? 택시가 그렇게 빨리잡히나?...
아.. 맞아.. 콜택시??"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갔거든..
얘가 시민회관을 도착하기 전에 콜택시를 불러놨던거였어 시발.. 진짜 얘가 머리가 확실히 졸라 좋긴 좋아..
그래서 여유있게 이길거라고 생각했었던 자신감이 급격히 줄어들었던거지.. 암튼 그런거 생각할 틈도 없이 그냥 졸라 밟았다..
신호등도 운좋게 바로바로 파란불 되면서 나를 도와주었어..
드디어 집에 도착!! 가슴 진짜 졸라 두근두근거리더라 얘 들어왔나 싶기도 하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집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갔는데...
'없다..?!'
내가 먼저왔나? 그런건가?! 아 시발 뛸듯이 기쁘더라 진짜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나해서 들어가서 졸라 문 다 열어봤다 얘 숨어서 나 능욕하는거 아닌가하고.. 하도 얘한테 당한게 많다보니깐 별 개같은 생각까지 다들더라 ㅋㅋㅋ
암만 찾아봐도 없었어 미친듯이 기쁘더라ㅋㅋ 막 아 시발 진짜 졸라.. 꿈만같았어ㅋㅋ 드디어!!
개 들뜬마음으로 쇼파에 앉아서 얘 올때까지 기달리고 있는데 불과 한 1,2분?도 안되서 비밀번호 삐삐삐삐 띠리리~ 이소리가 들리더라.. 와 진짜 개 섬뜩했어... 조금만 늦었어도 졌을거라고 생각하니.. 아니.. 신호등 한두개만 걸렷어도 졌을거라고 생각하니깐ㅋㅋ
얘는 지가 당연히 이겼다고 생각했는지 콧노래로 다비치 노래 흥얼흥얼거리면서 들어오더라 그러다가 내 신발이 있는거 보고 흠칫! ㅋㅋ
그거 보고 내가 나지막하게 속삭였음..
"벗어.."
다음날 아침에 드디어 계획을 다 짜놓고 여친한테는 오늘 일때매 어디 갔다와야한다고 오늘 니혼자 놀고있으라고 하고 나가서 작업해놓았다..
아 계획이 어떤거였냐면 얘한테 내기를 거는거였어.. 그 내기가 뭐냐면 우리집에서 ㅇㅇ역이랑 시민회관이 거리가 거의 동일하거든 둘다 걸어서 한 30분정도?? 걸리는 곳이었어
그래서 둘이 어디로 갈지 정한다음에 영상통화로 인증샷 찍고 준비 땅!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으로 빨리 오는거였어 암튼 빨리오는 사람이 이기는거였음.. 사전조사 다 끝내놓고 보니깐 시민회관에서 오는게 차편도 좋고 여러모로 훨씬 좋더라..
ㅇㅇ역은 언뜻 더 가까워보이지만 사실은 차편도 더럽고 택시도 늦게오고 여러모로 안좋았어 그래서 나는 당연히 얘가 시민회관을 선택할줄 알고 내 비장의 무기인 자전거를 ㅇㅇ역에 배치를 시켜놨음.. ㅇㅇ역에서 자전거 타고오면 10분도 채 안걸렸거든ㅋㅋ
내가 이정도 머리를 쓸수 있었던것도 기적이엇어ㅋㅋ 아니.. 얘를 너무나도 따먹고싶은 욕정?? 발정에 내 능력 이상이 발휘된걸지도..
그 다음날.. 얘랑 놀다가 내가 그 내기를 걸었다. 그러니깐 역시 영악한년 답게 당연히 시민회관을 선택하더라 그래서 내가 "앗싸~ㅇㅇ역~ 여기가 조금더 가까운데~" 하면서 연기하니깐 애가 귀여운지 피식피식 해가면서도 들킬까봐 크게 내색은 안하더라
내가 "니 뭐 걸껀데?" 하니깐 "ㅋㅋ 여장하기?" 이러더라 아오 그상황에서도 그말들으니깐 등에 식은땀 좍 흐르면서 짜증 개나대..
속으로 '그래... 시발 니가 니무덤 제대로 파는구나..' 하면서 겉으로는 "아.. 그거 진짜 짜증나" 하면서 앙탈부리니깐 "그게 제일 재밌는데 어떡해~ㅋㅋ" 이러더라
나한테도 뭐 걸거냐고 물어보길래 내가 "마사지?" 하니깐 "뭐야? 그게 다야? 왜케 착해?" 그러더라 그래서 "아니 내가 니 해줄건데?" 하니깐 "응?? 그건 좋은거 아냐?" 그러길래 "두고봐ㅋㅋㅋ" 하면서 음흉하게 웃으니깐 그제서야 표정이 -_-;; 이렇게 바뀌더라ㅋㅋㅋ
그래서 "아 내가 교양과목시간에 마사지를 배우는게 있어서 니가 실습대상좀 되줬으면 좋겟어ㅋ" 이러면서 대충 얼버무림 그러니깐 "아~ 그런거야?" 하면서 흔쾌히 콜 함..
각자 버스타고 목적지에 가서 영상통화로 인증샷찍고 준비~ 땅! 하자마자 허겁지겁 자전거 있는대로 졸라 뛰어갔음ㅋ
열쇠로 자물쇠 따고 타고서 숀리가 X바이크 타듯이 진짜 졸라 밟았다ㅋㅋ 솔직히 좀 위험하긴 했어 차도로 졸라 밟았거든.. 하지만 그때는 위험한게 중요한게 아니었어ㅋㅋ
개 발정도 발정이지만 여장하기가 너무나도 싫어서 진짜 졸라 정신없이 밟았다. 한창 가고 있는데 걔한테 전화가 오더라 따르르르릉 막 영상통화 오길래 자전거에서 내려서 저쪽에 세워놓고 받았다. 졸라 조급한척ㅋㅋ
얘는 택시탔는지 편안히 앉아서 통화하더라 "어~ 어디야??" 하길래 "응.. 지금 버스 안와서 클났어.. 엉엉~" 하면서 어리버리한척 하니깐 애가
"ㅋㅋㅋ 누난 지금 다왔다~ㅋㅋ 오늘은 노팬티에 미니스커트 입힐거니깐 알아서해~ 깔깔깔" 하는데 시발.. 뭔 영화속에 나오는 마녀가 웃는거처럼 광기에 차서 웃는거같더라
아 개 식은땀 나면서도 절대로 지면 안되겠다 각오 되새기면서 전화 그냥 끊어버리고 졸~~라 밟았음 진짜..
개밟았다 암만 생각해도 자전거타고 가는게 더 빠르게 나올수밖에 없었거든.. 자신감도 좀 있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좀 두렵기도 했던게 "아니 얘가 어떻게 벌써 택시를 잡을수 있었지? 택시가 그렇게 빨리잡히나?...
아.. 맞아.. 콜택시??"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갔거든..
얘가 시민회관을 도착하기 전에 콜택시를 불러놨던거였어 시발.. 진짜 얘가 머리가 확실히 졸라 좋긴 좋아..
그래서 여유있게 이길거라고 생각했었던 자신감이 급격히 줄어들었던거지.. 암튼 그런거 생각할 틈도 없이 그냥 졸라 밟았다..
신호등도 운좋게 바로바로 파란불 되면서 나를 도와주었어..
드디어 집에 도착!! 가슴 진짜 졸라 두근두근거리더라 얘 들어왔나 싶기도 하고.. 기대반 걱정반으로 집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갔는데...
'없다..?!'
내가 먼저왔나? 그런건가?! 아 시발 뛸듯이 기쁘더라 진짜 ㅋㅋㅋㅋ 그래도 혹시나해서 들어가서 졸라 문 다 열어봤다 얘 숨어서 나 능욕하는거 아닌가하고.. 하도 얘한테 당한게 많다보니깐 별 개같은 생각까지 다들더라 ㅋㅋㅋ
암만 찾아봐도 없었어 미친듯이 기쁘더라ㅋㅋ 막 아 시발 진짜 졸라.. 꿈만같았어ㅋㅋ 드디어!!
개 들뜬마음으로 쇼파에 앉아서 얘 올때까지 기달리고 있는데 불과 한 1,2분?도 안되서 비밀번호 삐삐삐삐 띠리리~ 이소리가 들리더라.. 와 진짜 개 섬뜩했어... 조금만 늦었어도 졌을거라고 생각하니.. 아니.. 신호등 한두개만 걸렷어도 졌을거라고 생각하니깐ㅋㅋ
얘는 지가 당연히 이겼다고 생각했는지 콧노래로 다비치 노래 흥얼흥얼거리면서 들어오더라 그러다가 내 신발이 있는거 보고 흠칫! ㅋㅋ
그거 보고 내가 나지막하게 속삭였음..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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