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만화 ] 영악한 여자친구 길들이려고 했던 SSUL 2

[썰 만화 ] 영악한 여자친구 길들이려고 했던 SSUL 2
그날의 내기는 역앞에 앉아서 우리 앞으로 다섯번째 지나가는 사람이 남자다 여자다 맞추는거였어..  시간은 오후 1시정도?? 이시간대라면 아줌마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시기니까.. 나는 여자가 지나갈거라고 했고 얘는 남자가 지나간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라..




아 진짜 졸라 긴장되는 순간이었어  한편으로는 기대도 졸라되고..   만약 내가 이기면 얘가 내 앞에서 알몸에 팬티만 입은채로 엉덩이로 이름을 쓸텐데..    아 상상만 해도 막 흥분되더라.. 

그리고 그러고 있으면 내가 뒤에서 끌어안고 팬티에 손넣고 키스하고 막.. 아흑..  상상만해도  졸라.. ㅋㅋ   

얘 옆에 앉아있는데 미치겠더만ㅋㅋ (얜 내가 이런생각하는지 몰랐겠지ㅋㅋ)



아 제발.. 아줌마 지나가라.. 아줌마..   평소 잘 다니지도 않는 교회의 신실한성도 빙의해서 기도 졸라했음..   걔는 옆에서  뭔생각을 하는지 평온하게 지켜보고 있더라..






아.. 시발 근데..  아뿔싸!!






내 기대가 1분도 안되서 깨진게..  갑자기 우리앞으로 고딩 남자새끼들 여섯명이 우루루 지나가는거여ㅋㅋㅋ


아 시발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허탈해서 웃음밖에 안나온다ㅋㅋ





시험기간이었나 시발.. 우루루 지나가더라 걔 시발 좋아서  꺌꺌꺌 졸라웃고.. 막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하더라    나도 허탈해서 같이 쳐웃음 시발..  얼굴 개빨개져서 같이 웃었어..



한참 웃다가 내가 갑자기 심각하게 "아.. 이건 한 그룹이 지나간거니깐 한명으로 쳐야하지 않을까?"  하면서 논리에도 맞지않는 개드립 치니깐 애가 "지랄하네ㅋㅋ"   이러더라ㅋㅋ



아 시발.. 남아일언 중천금이라고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돌아와서 여장을 하게되었다.. 





얘 오늘은 삘받았는지 지가 아끼던 웨이브가발까지 씌우더라   원래는 우리누나꺼 생머리 씌우고 모자쓰고 했었는데 이날은 졸라 화사한 컨셉으로 가려고 마음먹었는지 노랑색 봄옷같은거 입히고 진짜 난리났었어,, 

화장도 이날은 볼터치까지하고  아 수치스러워서 미칠거같은데..   안한다고 해버리면 얘 삐질거같고 말이안되는 상황이니깐..  참았다..



시발 다 끝내고 보니깐 이런말 하기 민망하지만 내가봐도 여자더라..   그래도 괜히 투정부리면서
 
"아.. 누가봐도 남자잖아~ 여자가 이런키가 어딨어~"  하니깐  "누가봐도 키큰 여자니깐 그냥 빨리 갔다오셔ㅋㅋ" 하면서 떠밀더라  자기가 10미터 뒤에서 계속 지켜본다고ㅋㅋ



아 시발 밖으로 나와서 그냥 졸라 뛰어갔어  내가 발도 작은편이라 255신는데 엄마구두 억지로 낑겨신으니깐 들어가긴 하더라..  그거 신고 뛰는데 시발 졸라 발아프고  치마는 개짧으니깐 팬티보일려고 하고 고츄 튀어나와보이면 어쩌지? 하고 졸라 챙피하고..


그냥 나중에는 다른거 생각 안하고 졸라 뛰었다  그냥 이시간 자체가 짜증나서..  걔도 헐레벌떡 뛰어서 따라오더라ㅋㅋ  드디어 육교위에 다다랐는데  거긴 사람이 꽤많았어.. 거길 지나쳐야 역으로 갈수 있어서.. 



아 시발 계단 올라가는데 졸라 부끄러워 미치겠더라..  "아.. 여자들은 이런걸 입고 이런델 맨날 올라간단 말야?"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ㅋㅋ 치마 앞뒤로 꽉잡고 살짝살짝 올라가는데 미치겠더라.. 뒤에서 다 쳐다보는거같고..   올라가는데 얘가 전화를 하더라 뒤에서ㅋ


"아왜.."  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계속 쳐웃는겨..   그래서 "할말없으면 끊어~"  하니깐 "팬티 다보임ㅋㅋ"  이러면서 놀리더라  그래서 뒤로 양손으로 해서 가리면서 졸라 뛰어올라감..




가서 드디어 편의점 도착해서 아 시발.. 알바새끼한테 말도 못걸고 계속 뭐 고르는척 찾는척 하다가  도저히 못찾겠어서  그 목소리 안내고 숨소리로 말하는거 있잖아..

그걸로 "코.. 콘돔 잇어요..?"  하니깐 이쪽에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아무거나 손으로 딱 잡고 집에서 가져나온 꼬깃꼬깃한 만원꺼내서 대충 던지고 나오는데 알바가 갑자기 


"저기요.." 하더라..



아 시발 졸라 개 식겁해서 엉겁결에 목소리 튀어나올뻔했다..  근데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참고  고개 빤~히 돌리면서 우아하게 쳐다보니깐 "거스름돈 가져가셔야죠^^"  하면서 팔천원인가 거슬러줌..



그거 받고 다시 졸라 뛰어왔다. 팬티가 보이던 뭐하던 그냥 졸라 뛰어옴   헐레벌떡 졸라뛰어오니깐  얘가 따라오지도 못하고 숨찼는지 뒤따라서 터벅터벅 걸어오더라ㅋㅋ



나 진짜 개수치스러워서 오면서 눈물이 다 나대 시발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졸라 웃긴일인데 졸라 눈물났어 진짜ㅋㅋ  그리고 얘한테 언젠가는 꼭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 또다짐을 했음..


그리고 개웃긴게  아까 그 여섯명 고딩새끼들이 졸라 미치도록 증오스럽더랔ㅋㅋㅋㅋㅋ 걔네가 뭘 잘못했다고 ㅋㅋ





그일 있고나서 나도 멘붕 제대로 오고 걔도 지가 좀 너무했다싶었던지 그냥 정상적으로 놀았음..  조금씩 더 친해지고 사귀는게 익숙해져서 그런지 스킨쉽은 조금더 짙어졌고  키스하고 가슴만지는정도?? 이정도는 자연스럽게 할수있는 시기쯤 되었을때.. 




저녁에 친구랑 네이트를 하다가 내가 요즘 강제금딸한다고 막 한달 넘었다고 했더니 애가 갑자기 뭐 개쩐다고 하면서 동영상파일을 하나보내더라..   야동은 아니었고  그라비안가 뭔가 마사지 하는 움짤같은 거였던거같애..   


그걸 보는순간 내 몸은 뒤에 혹시 누나가 쳐다보나 기민하게 움직이고 삭제를 하긴했지만 정신과 거시기는 시발 개발기해서 진짜 가슴이 두근두근거릴정도로 미치겠더라..  와... 시발.. 그러면서  미친듯이..  섹스가 하고싶다는 것보다도 여자 몸을 막 내맘대로 막~~만지고싶은 그런거 있잖아..


오일 묻혀서 막 몸 전체 쓰다듬고싶고..  하다가 자연스럽게 여친이 생각나더라..    아.. 시발 얘 졸라 만지고싶다.. 막 계속 생각나고.. 밤에 침대에 누워서 자는데 아 개발정나서 계속 생각나더라  그리고 어떻게 해야할까 계획 졸라 세움.. 




내가 혼잣말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저렇게..? 아니야.. 이렇게.. 음.."  이러고 있으니깐 옆에 누나가 누워있다가  "시끄러~ 뻘짓말고 빨리 자라.."   이러더라.. 







그래서  속으로 '이렇게 이렇게... 요렇게..'  하면서 생각하다가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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