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만화 ] 이모뻘되는여자 원나잇한썰 1편

[썰 만화 ] 이모뻘되는여자 원나잇한썰 1편
나의 모티브 솩스핀님보니까 갑자기딱생각나길래


내용은완전달르지만 한번써볼께




2년전 날씨가 슬슬추워지는 가을이였지.. 나는 학교자퇴하고 집에서 있으니까  눈치가보이더라

집에서는 허구언날 자퇴안햇으면벌써 고등학교3학년됫을꺼아니야 라고하거나 일이나하라고하는대

18살짜리가 일자리가 구하기쉽진않잔아  그렇다고 내가 검정고시를 딸려고공부를하는것도아니고.. 

나는그래서 어린맘에 집에서나가야겠다라는생각을햇어 막상나갈려고하니까 주위에 자취하는친구가없더라 (있을리가없지 18살인데ㅋㅋ)



일딴 인터넷을뒤졋  동거까페 룸메이트까페 네이버에 많더라 가입해서 글들을보니까


동거녀 구하는글들이많더라 ?? ( 동거녀 설명을하자면 혼자서 지방에 자취하는사람들이 외로우니 방값을안받고 그냥 같이 지내는거 그러다 잘해볼라고)

생각을해보니 동거녀를 구하는사람이잇으면 동거남을구할수도잇겟다 찾아봣지 아무리찾아도업더라 있을리가없지 

여자가뭐가아쉬워서 동거남을구하겟어 그러다가 담배가떨어져서 담배를사러가면서 생각을해봤어..

내가지금나가서 만약 룸메이트를 찾아도 무엇을할껏인지 그때당시에는 어려서그랫는지 이런생각이들엇지 

 일단 일을하면서 검정고시공부를한다음에 검정고시를당당하게 따서 집에와서 쨘하고보여줘야지   

(집에서일하면서공부해도되는대 뭐하러이런생각을햇는지ㅋㅋㅋㅋㅋ)


여튼 다시집에와서 카페를뒤적뒤적하고잇엇어 글이하나잇더라  동거남구해요~착하신분만



클릭해서 내용보니  나이가 27살인가 28살이고 안산살더라 핸드폰번호가 안적혀잇길래 쪽지해봣지

저기 혹시 동거남구하셧어요??  "아니요 나이가몇살이세요?" 바로나이를물어보더라 이래답장햇지 

 18살이요 어려도 재밌게해드릴수잇구 착해요!!     "너무어린거같은대. . 학교는요??" 

아학교는 자퇴햇는데 일하면서 검정고시할려고요ㅎㅎ.. 라고하니까 "라고하니까 

일단 지 핸드폰번호알켜준다고 문자로하자고하더라  문자다시해봣지 

저기 아까 쪽지햇던사람인데.. "아네 근데 지금은어디사시는거에요?" 

집에서지내고잇는대 학교그만두고 눈치보여서 나와서살려고한다고하니까  별다름의심안들엇는지 일단 언제올수잇냐고그러더라고

오늘도바로갈수잇다고햇어 아그러면 이따가  8시쯤에 상록수역으로 오라길래 알았다고하고


그냥컴퓨터로 게속동거할사람찾고잇엇지 그러다가 7시쯤에 전화걸엇다 뭔근데 컬러링이 막 말로설명할수없어 이상해 걍 전화도안받더라

바로문자오더라  지금전화가 안된다고 뭐고장낫다고그랫나 그랫을꺼야  이때뭔가이상하다는생각이막들엇어

안산이면 중국인들많은대고 막인신매매 그런거아니야 이런생각ㅋㅋ  여튼무시하고 어짭히 역에서만나는대 무슨일생기겟어하고

지금출발한다고하고 갔지  상록수역 도착해서 문자햇지 지금도착햇는데 어딜로가야되요?   

"저지금가구잇어요 역에서나와서 옆에보면 벤치있으실꺼에요 거기에서 만나요"     

밖으로나오니까 비가조금내리고잇엇어..   대충 5분정도지나니까  멀리서 이모뻘되는여자가보이더라 딱봐도 그여자겠구나싶엇지

그래서 가서  혹시 그.. 만나기로하신분맞으세요 ??? " 아 네 맞아요ㅎㅎ "     

(첫인상은 그냥 패딩에 청바지 입고 그냥  말르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않고  얼굴은그냥 순진하게 생겻엇어)

대충인사하고  그누나가 "밥은먹엇어요?" 라고하길래 안먹엇다니까 비오니까 멋좀먹으면서얘기하자고하더군 

떡볶이먹자고하길래 그앞에잇는 아딸로 갔어  사람많았는데 뭔가 괜히쪽팔림  이렇게 나이많은여자랑 같이다니는게 ㅋㅋㅋㅋ

여튼  떡볶이에 튀김시키고  얘기를햇어  누나근데 왜 구하신거에요 ??

 "제가 혼자있는것도 심심하고 옆에서 쫌즐겁게해주는사람이있으면좋겠어서 글올렷어요 ㅎㅎ" 이러더라 

근데 뭔가 이말하는대 어색해서 말편하게 하시라고햇지 바로 "응  ㅋㅋㅋ" 대충  음식나와서 음식먹고 빨리나왓어 

역시근데 첨보는사람은 말을어떻게 해야할지몰르겠더라 나이도많앗던뿐더러  먼저 말을꺼내더라  "술이나먹으면서얘기하자 어색해서안되겟다!"

그래요 어딜로갈꺼에요 ??ㅎㅎ "너 미성년자라 술집은못가지않아?"  민증있는대 일단가보고안되면 나와요  이렇게말햇지

설마 이런여자랑가는데 검사를하겟어 라는생각으로 갔지  갔는데 민증검사를 심각하게하더라 안닮앗다고안된대ㅋㅋㅋㅋ

나와서 누나가 그냥집에서 먹자고하더라 편의점가고있는데  자기가 아버지카드를들고잇어서 술같은거계산할수가없대 

(말이안되는소리엿음 편의점에서사는대 뭔 ㅋㅋㅋㅋㅋ 술집에서 사는것도아닌데  편의점에서사는대 내역이갈리가없지 여튼)

내가그래서 산다고햇지  편의점가서  맥주 5캔에 후래쉬 2병인가 사고 안주 대충사고 나왓는데 

그편의점있는건물 3층에 잇는고시텔에 살고잇다고하더라고 분명히원룸이랫는대  이때까지만해도 고시텔가본적이없어서 

좁은대인지몰랏음   그렇게 고시텔올라가서   방에들어가니까  좁긴쫍더라   침대가 그 이층침대인데 위에는 막 짐들많이싸아놯더라

노트북도있엇고 생활하는건 그렇게 불편해보진않앗어  일단 편의점에서사왓던 안주 그  비엔나소세지  누나가 굽고 나는

상에다가 대충 맥주하고 소주세팅해놯지 그리구나서  내가 누나술잘마셔요? "아니못마셔 ㅋㅋㅋㅋㅋ너는얼마나먹는대 " 이라대

나도 조금밖에못먹어요 이렇게 드립치고 소맥으로 섞어서 첫잔마셧지 

 마시면서  누나 근데 그런대서 남자들구하다가 싸이코들나오면 어떻해요 ? 라고물어봣어 

" 두달전쯤에  그때도 한번구햇엇는데 착한남자와서 괜찮앗엇어   "  이말듣고 발정난년이구나 싶엇지 

아~~ 누나근데 직업은뭐하고계신거에요??      " 임용고시 준비하고있어 ㅎㅎ 아맞다 너검정고시 본다고햇지 내가도와줄게" 

말투보면진짜착한사람이였음   술게속먹고있는데 잠은어디서자야되지 일케물어보니까  침대처다보면서 

"  1층같이자기엔 쫌쫍을라나?  전에 같이 있던남자는 2층에서잤는데 나가구나서 짐을올려놔서 .."

이게왠횡제다싶어서  쫍지는않을것같은대요?ㅎㅎ 이러니까 " 잘때사람안는거좋아해~ "  이러대   


-----2편 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