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만화 ] 실화 폰팔이 시절 고객들이랑 썰 1탄

[썰 만화 ] 실화 폰팔이 시절 고객들이랑 썰 1탄
안녕 형들? 동생들???



첫인사를 다들 이렇게 하지 ?   요즘 들어서 색갤도 다죽어가고 들어오면 다들 그냥 그래서

참다 못해 내 썰좀 풀어볼까해 ㅋㅋㅋㅎㅎ



재미 없을수도있는데 반응좋으면 2~3탄가고 무튼 각색하고  ㄱㄱ 해볼까해



레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바야그로 내가 전역하고 난 해니깐  2012년도지 ㅋㅋ

형들은 다 알꺼야 ㅋㅋ  군대 전역하면 왠만하면 다들 몸 좋잖아??? 나도 군생활하면서

닥치고 운동만 계속했거든 ㅋㅋㅋ 그렇다고 그리 몸짱정도는 아니고..

대강 어느정도  틀만 만들고 전역했쥐 ㅋ



무튼!! 전역하고 집에서 빙둥빙둘 굴러댕기면서 존나 ㅋㅋㅋ 잉여롭게 살고있는 나에게

한줄기의 전화가 온거야 ㅋㅋㅋㅋ





아는 지인이   " 야 너 지금 일안하지 ? 핸드폰가게 일해볼생각없냐 ?"



난 바로  오브콜스!!! 를 외치면 그날 바로 출근했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폰가게에서 일하면서 일도 배우고 재미있는거야 !! 오오오오오!!

이거 나랑 적성이 맞나본데?! 요시!!!  이쪽길로 가볼까낭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 폐기로 열심히 일을하던 찰나였는데





여기서 우리 매장이 대리점아니고 판매점이란말이야

폰팔이 해본 행님들 동상들은 알꺼야 ㅋㅋㅋ ( SK , KT , LG 요고 다파는데가 판매점이고  통신사 한개만 하는데가 대리점이야 )



무튼 그러다가! 어느날!!! 두둥 문제의 그 손님이 오셨어



얼굴은 30대 초~중반? 아줌마더라고 ?

근데 몸매는...와 완전 내가 좋아하는 아줌마 스타일에 귀여운거야 ... 순간 혹했지

근데 그래봣자 아줌마니깐 ... 손님이니깐 .. 그때 까지는 그랫어



( 나중에 이 아줌마때문에 나의 성 판타지가 바뀌고  이날 의 사건으로  줌마들만 잠자리 가짐... ) 이거는 나중에

차차 얘기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그 아줌마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편하게  미화 누나라고 불릴께 ㅋㅋㅋ 가명이지만



개통 하는데 미화누나가 사라진거야 와 ...이거 모지 이년 쨋나.. 이빨 다첫는데 모냐;;

하고있는데 어디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서와 

"   힘들죠 ? 이거 마시면서 천천히 하세요 ^^ 시간많아요 "



이러는거... 와 미첫어 ㅋㅋㅋㅋㅋㅋㅋㅋ나 고객한테 커피 처음받아봐...

나 커피에 진짜 진심 환장해 ㅋㅋㅋㅋㅋㅋ카페인이라면 다좋아함 ㅋㅋㅋ



나는 "  네 ㅎㅎ 감사합니다 고객한테 받는거 처음이에요 ㅎㅎ"

이러면서 이빨침 ㅎㅎ 그때 모라고 더 양념친거같은데 기억은 안남 ㅎ





무튼 그러다가  개통다 했다 ?그런데  미화누나가  안가는거 ㅋㅋㅋㅋㅋㅋ

몬가 싶기도하고  쓰잘대기 없는 얘기들만하고 그냥 난 호구 손님하나 물엇으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하게만 말하면서 웃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가게 그 핸드폰 진열대 잇잖아???거기에 인형 몇개가 있었거덩?????



그 인형을 미화누나가 보면서  "  이 인형 이거 이쁘네?? 귀여워  " 이러는거야

 ( 참고로 이 인형때문에  난 홈런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





그러고서 몇분 지나서 가더라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오늘도 호구하나물고 풀빵 때렷고 그날따라 개통도 꾀 햇거덩

조기 퇴근이나할까 하는 심정으로  사장님한테 " 형 저 먼저 퇴근 해도 .... 하니깐 닥치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기대하는ㄱ ㅔ 아니어썽....



그렇게 퇴근시간 다되서 퇴근준비하는 찰라에!!!!

그 미회누나한테 문자가 온거야 ....보통들 개통하면서 서류주고  명함도 같이 주니깐



내명함연락처 보고 연락했나봐



" 사장님~ 케이스가 마음에 안드는데 아까 제가 말한 케이스 갓다주시면 안되요 ? "



이러길래 아........ㅅㅂ...내가 왜가 ...지가 오지 이런 심정이엇지만

고객이니깐 ^^^^^ 웃으면서  제가 지금 퇴근시간이라 내일 출근하고 가져다 드릴까요 ? ㅎㅎ 이러니깐



" 그럼 퇴근길에 가져다 주시고 가세요" 이러는........거.... 아....... 속으로  ㅅㅂ ㅅㅂ 하면서



어쩔수없이 " 네 ..." 하는데... 아까 그인형도 가져다 주시고요 " 하면서 뚝 끊데???





어멈...?어머머머? 하.........이건 모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이 웃으면서

그 미화누나네 집앞까지 갓어ㅋㅋㅋ 근데 그날이 되게 날씨가 좋데 ? 아마 5월 말? 6월초로 기억함



" 안녕하세요 OO 텔레고  000입니다 .  케이스랑인형 가지고왔는데..ㅎㅎㅎ아까 말씀하신곳에 왔는데 어디신지..."



하니깐 잠시만요~ 금방갈께요 하고 저기 멀리서 오데 ??



근데.... 저기 멀리서 쫄티에 딱 달라붙는 트레이닝 복을 입었는데...와....진심

나 설래이는거..미첫나봐 아줌마인데... 조금씬 저기서 오는데 내 존슨이 기웃기웃 거리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할려고하는거 .......그때는 혈기 왕성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그렇곸ㅋㅋㅋㅋㅋ



" 어 ? 인형도 진짜 가지고오셨네요 ?ㅎㅎ 고마워요 ㅎㅎ 저때문에 퇴근길에 이렇게 들려주시고 ㅎㅎ"

"제가 괜히 힘들게 한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 그래 ㅅㅂ..........퇴근하고 친구들이랑 맥주한잔할려고했는ㄷ ㅔ 너 때문에 ㅠㅠㅠㅠㅠㅠㅠ 늦엇어 )

이렇게 얘기하고싶지만...



" 아니에요 ^^ 고객님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달려가야죠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니깐요 ㅎㅎ"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말만 번지르게 함..........미첫지





그런데 !!!드디어 클라이 막스가 터진거야 ㅋㅋㅋㅋㅋ



미화누가가 " 제가 힘들게 했나봐요 ㅎㅎ " 이러면서 그럼 제가 커피 한잔 사드릴까요 ?"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 오호...모지 난 속으로 이거 모지...나한테 주파를? 근데 난 아줌마 별로인데.... 속으로 이랫어



아...이거 한번 드립한번 처봐 ???아니면 그냥 넘겨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다 한번 처보고 아니면 말지모 ㅋㅋㅋ





" 저 사실은 오늘 친구들과 치맥한잔 할려고 했는데 이미 그 약속 시간이 지났는데 ㅎㅎㅎ

괜찮으시면 저 커피말고 치맥 사주실래요 ㅎㅎ? "



던져봣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맥주는 미친듯이 잘먹어..진심 혼자서 7000cc 까지는 먹어봄



근데 미화누나가 여기서 바로   O~~~~k 하더라 ?



모냐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스인데 ? 싶더라



그러고서 바로 치킨집으로 룰라랄라 갔음 ㅎㅎ



그 다음은??어 떻게 됬냐고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여기서  2탄으로 넘어가야 되는 부분인거냐 ㅋㅋㅋㅋㅋ

보통들 모르것넼ㅋㅋㅋㅋㅋ일단 난 여기서 반응보고 어칼지 볼껭

그럼 20000 ~~~~~~~~~~~